[Iphone] IOS 11에서 바뀐 주요한 기능들

Posted by 보더라인
2017. 10. 11. 05:30 일상생활

IOS 11 업데이트는 새로워진 디자인 만큼이나 심심찮은 기능개선이 있었다. 그동안 IOS 11을 사용하면서 느낀 개선점을 소개하고자 한다.

 

 

제어센터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제어센터의 변화이다. 새로운 제어센터에서는 여러가지 기능들이 추가되었고, 심지어 사용자 임의로 판넬을 커스터마이즈 customize 할 수 있다.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자.

 

1. IOS 11 제어센터의 기본형

 

그림 1. IOS 11의 제어센터 기본(default) 형태

 

 

기본으로 셋팅되어 있는 기능은 에어플레인 모드, 와이파이, 셀룰러, 블루투스, 음악, 화면회전 제한, 방해금지모드, 미러링, 디스플레이 밝기, 볼륨조절, 손전등, 타이머, 계산기, 카메라이다. 

또하나 기억할 것은 제어센터에서 3D터치를 이용하여 기능을 확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들어 와이파이 가 있는 판넬을 3D 터치하면 AirDrop과 핫스팟 설정기능이 가능한 창이 뜨게 된다.

 

2.  3D 터치를 이용한 확장메뉴

 

그림 2. 3D 터치를 이용하여 확장된 메뉴, 그림 1의 와이프이가 있는 박스를 3D 터치하면 활성화된다.

 

위 사진과 같이 3D 터치로 접근하게 되면 메뉴가 확장되는데, 개인적으로 유용한 기능으로는 손전등을 3D 터치할 때, 밝기 조절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한, Night shift 기능의 접근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을 참고하도록 하자.
Link: http://2findid.tistory.com/24

 

3.  제어센터 커스터마이즈 Customize 

 

그림 3. 사용자가 임의로 추가 가능한 제어센터 항목들

 

IOS 11에서는 더 많은 기능들을 제어센터에 추가할 수 있다. '설정'->'제어센터'->'제어센터 사용자화'로 접근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타난다. 본인이 원하는 메뉴를 하나씩 추가하면 된다. IOS 11에서 제어센터에 새로 등장한 기능 중, 인상깊은 기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셀룰러 데이터 켬 - IOS 10에서는 설정으로 접근해야했지만, 이제는 제어센터에서 손쉽게 셀룰러를 끌 수 있다. 데이터사용을 막고싶을때 유용하다.

메모 - 빠르게 노트필기가 가능한 화면으로 접근가능하다. 앱을 실행하는 단계가 대폭 단축되어 개인적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잠금화면에서 제어센터를 열어서 메모를 실행하면 바로 작성단계의 화면이 켜지게 된다. 속기나 스쳐지나가는 생각을 정리 할 때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물론 이전의 메모들에 접근하려면 잠금을 풀어야한다.

화면기록 - 말그대로 화면을 녹화해서 동영상으로 만들어준다. 만들어진 비디오는 카메라로 찍은 비디오와 마찬가지로 사진 앱에 보관된다.

운전 중 방해금지모드 - 각종알림, 전화, 문자등을 받지 않게된다.

이외의 기능들은 상황에 맞게 하나씩 추가해서 사용해보도록 하자.

 



파일매니저의 등장

 

파일 Files이라는 앱이 바탕화면에 새로 생긴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이 앱은 아이폰에 폴더접근이 가능하게 해주는 앱이다. 또한, 아이클라우드 Icloud 뿐만 아니라, 타사의 클라우드 앱인 드롭박스Dropbox, 구글 드라이브Google Drive가 연동되어 한번에 관리가 가능하다. 

 

 그림 4. '파일' 앱의 실행화면, 나의 iphone 뿐 아니라 각종 클라우드 접근이 가능하다.

 

앱/아이콘 한번에 옮기기

 

 

앱을 폴더로 넣거나 뺄 때, 그동안 하나씩 뺐다면, 지금부터는 한꺼번에 옮기는 것이 가능하다. 아래의 영상을 참고하도록 하자

 

 

 

한손 키보드 타이핑

키보드 한손모드가 추가되었다. 키보드 좌측하단의 지구모양을 길게 누르면 한손 키보드를 선택할 수 있다. 좌측/우측 모두 가능하다.

 

 

그림 5. 한손키보드 설정, 좌측그림에서 파란색박스를 선택하면 우측 그림과 같이 좌측 키보드로 바뀐다.

 

이외에 소소한 변경사항

 
QR code 스캔 - 별도의 앱 없이 카메라 앱을 실행하여 QR코드 스캔이 가능하다.

 

스크린샷 수정 - 스크린샷을 찍고 바로 자르기나 간단한 수정이 가능하다.

 

3D 터치를 이용한 앱전환 기능 삭제 - 개인적으로 매우 아쉬운 부분인데, 이전버전에서 액정의 좌측을 3D 터치하면 홈버튼을 2번 누르는 것과 동일하게 앱 전환창으로 진입했다. 그러나 IOS 11에서는 이 기능이 삭제되었다. 다시 넣는다는 말도 있으니 기대해본다.

 

IOS 11에서 Night Shift 전환하기

Posted by 보더라인
2017. 10. 10. 13:32 일상생활

블루라이트필터 기능 (Night Shift, 나이트 쉬프트 )기능을 이용하는 유저들이라면 IOS 11로 업데이트한 이후에 '제어센터'에서 전환 버튼이 사라진 것을 알았을 것이다. 블루라이트 필터는 액정을 볼 때 유해하다고 알려진 블루라이트를 줄여주는 기능이다.

 

 


제어센터는 IOS 11 업데이트에서 가장 크게 변화된 기능 중 하나인데, 이전과는 다르게 사용자가 사용하고 싶은 항목을 직접 선택하여 커스터마이즈 할 수 있다. 그러나 블루라이트 전환버튼이 사라져 버려서 필자처럼 불편하게 느끼는 유저들도 상당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IOS 10의 제어센터 - Night shift 전환기능이 바로 보인다.>

 

 

오늘은 IOS 11에서 나이트 쉬프트를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고자 한다.


제어센터와는 무관하게, 설정-디스플레이 및 밝기로 접근하여 나이트 쉬프트를 켜거나 시간을 설정하는 방법은 여전히 유효하다. 그러나 제어센터를 통해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 또한 여전히 가능하다.

 <IOS 11의 제어센터 - Night shift 전환버튼이 사라졌다.>


커스터마이즈 하기전의 제어센터에는 사진과 같은 기능들이 등록되어 있다. 초승달 모양의 아이콘을 Night shift 로 착각하지 말자. (방해금지모드 기능이다.)

 



IOS 11의 제어센터의 큰 특징 중 한가지는, 3D 터치가 가능해 졌다는 것인데, 바로 여기에 해답이 있다. 디스플레이 밝기 조절 토글(빨간 박스)을 약간 세게 3D 터치 해보자 그러면 새로운 창이 뜨게 되는데, 여기서 디스플레이의 밝기조절과 Night shift를 설정할 수 있다. 
 

 <3D 터치로 진입한 디스플레이 밝기 - 하단에 Night shfit 전환버튼이 보인다.>

 


아랫쪽에 동그란 버튼을 발견할 수 있다. 활성화하면 주황색으로 바뀌게 된다. 다시 누르면 해제할 수 있다. IOS 10보다는 한번 클릭을 더 해야하지만, 바뀐 제어센터가 장점도 있어서 적응하면 쓸만한다고 생각한다.

 

IOS 11에서 바뀐 제어센터와 주요기능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고 싶다면 다음 링크를 참조하도록 하자

 

Iphone] IOS 11에서 바뀐 주요한 기능들

Link: http://2findid.tistory.com/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