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드192 코로나 19의 증상과 폐렴 발생률 신종 코로나가 유행하면서 사람들의 관심은, 내가 몸이 안좋은데 이게 코로나일까 아닐까 궁금한 것이다. 혹자는 코로나가 일반 감기보다 고열이 더 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고 하고, 또 예전에는 우한 폐렴이었기 때문에 폐렴이 무조건 오게되는 것이 특징이고 병에 걸리면 무조건 폐에 흉터가 남는다고도 한다. NEJM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에서 발행한 코로나에 대한 clinical characteristics (임상양상)에 대한 논문이 아주 좋아보여서 오늘은 이 논문을 한번 살펴보고자 한다. 이 논문은 중국의 의료데이터를 이용하여 무려 1099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것으로, 우한 폐렴의 양상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한다. 우선 잠복기가 평균 4일이고 75%의 환자가 2-7일에서 증상이 발현된다.. 의학 2020. 3. 3. 더보기 ›› 코로나 바이러스가 남성 불임을 초래? [중국논문 리뷰] 요새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전국이 들썩하다. 우연한 기회에 논문을 읽어볼 기회가 있어서 한번 살펴보았다. 제목은 [신장과 고환에서의 ACE2 발현이 신장과 고환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논문요약 몇몇 환자들에게서는 신장기능이상이나 신장손상이 일어났는데 관련기전은 알 수 없다. 온라인 데이터베이스를 통해서 인간 장기 중 ACE2 발현을 분석하였다. 신장 tubular cell과 고환의 semiferous duct 에 발현이 됨을 알 수 있었다. 그러므로 신장과 고환의 손상을 초래할 것이다. 그래서 이 뉴스기사가 아마 이 논문을 말한 것 같은데, 실제로 어떤지 한번 읽어보도록 하자. 서론 우선 ACE2라는 것은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 2라는 놈인데.. 의학 2020. 3. 1.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