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파일이나 디스크에서 읽을 수 없습니다.

Posted by 보더라인
2023. 7. 28. 13:23 일상생활

동영상으로 가득찬 하드를 백업하기 위해 다른 하드로 복사하는데, 제목과 같은 메세지가 떴다. 

 

인터넷에 검색을 해봐도 잘 나오지가 않아서 해결한 방법을 기록할 용도로 작성했다. 

 

아마 원인은 실시간으로 동영상을 하드에 녹화하다보니 오류가 나는 섹터가 있어서 그런 듯하다.

 

1. 터미널 실행 (윈 11 기준)

윈 11 기준으로 파란색 창문에 마우스 우클릭을 하면 터미널 (관리자)가 보인다. 이것을 실행한다.

 

2. 하드디스크로 진입

나 같은 경우에는 F:이므로 f:라고 입력했다.

 

3. chkdsk /r  실행하기

F 드라이브 안에서 명령어를 실행하면 디스크를 검사하고 repair 를 시작한다.

결과를 보면

8시간 30분에 걸쳐  bad sector 204Kb를 수정했음을 알 수 있다. 수정하고 나니 "원본파일이나 디스크에서 읽을 수 없습니다. " 오류는 더이상 발생하지 않았다.

윈도우에서 블루라이트 필터 적용하기

Posted by 보더라인
2020. 3. 14. 23:32 일상생활

블루라이트 (청색광)은 상대적으로 파장이 짧고, 에너지가 강력하다고 생각되어 눈에 좋지 못한 영향을 끼치리라고 추측된다. 이것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블루라이트 필터를 이용하여 청색광을 줄이고 적생광을 키우면 조금 더 눈이 편안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그러나 화면밝기를 낮추는 것만은 못하다.) 때로는 깜깜한 방에서 화면밝기를 최저로 낮추었음에도 불구하고 눈이 부실 때가 있는데, 그때 블루라이트 필터를 사용하면 어느정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오늘은 윈도우에서 블루라이트 필터를 적용하는 법을 알아보자. 참고로 아이폰은 자체기능으로 들어있으며,

(이전 글 참고)

2017/10/10 - [일상생활] - IOS 11에서 Night Shift 전환하기

 

IOS 11에서 Night Shift 전환하기

블루라이트필터 기능 (Night Shift, 나이트 쉬프트 )기능을 이용하는 유저들이라면 IOS 11로 업데이트한 이후에 '제어센터'에서 전환 버튼이 사라진 것을 알았을 것이다. 블루라이트 필터는 액정을 볼 때 유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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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에는 자체기능은 없는걸로 알지만, "블루라이트 필터"라는 앱이 존재한다. 

 

윈도우에는 예전부터 f.lux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제어하고 있었는데, 이 프로그램이 좋기는 하지만 작업표시줄에서 하나를 차지하는 것이 보기 좋지 않고, 프로그램 자체의 문제도 개인적으로 약간 느끼는 편이다.

 

그러다가 오늘 윈도우 10 기준으로 자체적인 블루라이트 필터 기능을 발견하였다.

 

접근방법

 

 

 

 

바탕화면에서 우클릭을 하고 [디스플레이 설정]으로 들어간다.

[야간모드 설정] 으로 들어간다. 참고로 그 위에 있는 "끔"을 클릭해서 "켬"으로 바꾸면 바로 작동하게 되는데, 이것은 특정 시간에 블루라이트가 활성화 된다.

강도를 조절하고 "지금켜기"를 눌러서 바로 활성화 시킨다. 이렇게 하면 블루라이트가 항상 적용된 상태가 된다. 특정시간을 예약하려면 바로 윗사진에 설명을 참조해도 되고, 아니면 "야간 모드 예약"을 누르면 된다.

 

 

검색을 이용한 간단한 접근방법

 

좌측하단 검색창에 "야간모드"라고 검색하면 위의 설명과 동일한 경로 접근이 가능하다.

 

윈도우 시스템 경고음 소리 조절하기

Posted by 보더라인
2020. 3. 5. 19:58 일상생활

블루투스 이어폰의 시대가 열렸다. 이어폰을 끼고 유투브나 영상을 보다보면, 소리를 조금 높이게 되는데....가끔 카톡에서 백스페이스를 연타하다보면 시스템 경고음 띠링~하는 소리가 엄청나게 크게 들려서 귀가 아프다. 어떻게 해결해야할까?

 

방법 1. 정통파 방법

먼저 검색창에다가 "볼륨"이라고 검색을 하고

 

들어가서 중간쯤에 보면, [장치 또는 앱 볼륨 변경] 이라는 항목이 있다.

 

 

그다음은 화면 하단에 [고급 사운드 옵션]으로 들어가자.

 

그리고 여기서 [시스템 소리]를 조절 할 수 있다.

 

2. 엄청나게 간단한 방법

 

[윈도우키] + G를 누른다.

 

빨간 박스를 보면 시스템 소리를 바로 조절할 수 있다. 참고로 이 화면은 게임할때 녹화나 소리를 관리하는 창이다.

1 mouse-2 computer, 두번째 방법 Logi Flow

Posted by 보더라인
2020. 3. 5. 19:42 일상생활

이전에 같은 주제로 microsoft의 mouse without border를 이용한 컴퓨터 간 마우스 공유에 대해서 소개한 적이 있다.

 

2017/08/25 - [일상생활] - 컴퓨터 두대를 마우스 하나로!! - Mouse without border

 

컴퓨터 두대를 마우스 하나로!! - Mouse without border

요새는 데스크탑 외에도 태블릿이나 노트북을 보통 한대씩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작업을 하다보면 여러가지 이유로 데스크탑 + 노트북을 동시에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 이 때 데스크탑은 마우스를..

2findid.tistory.com

 

최근 로지텍 제품들이 하나 둘 쌓여가면서 "로지 플로우" 라는 기능을 이용하게 되었는데, 비슷한 기능으로 컴퓨터 두대를 연결하는 나름 좋은 기능이라 생각하여 추가로 소개하고자 한다.

 

아무래도 로지텍에서 정식으로 지원하는 기능이니 만큼 마소의 Mouse without border보다는 좀 더 안정적이지만, 컴퓨터 두대까지만 지원된다는 단점도 있다.

 

0. 준비물 

로지플로우는 로지텍 제품이라고 다 되는 것은 아니고 특정 모델만 지원 되는 듯 하다.

홈페이지에 기재가 되어 있는데, 아래의 제품들이다.

MX master 3

MX master 2s

MX ergo

MX anywhere 2s 
Multi-device M585 / M590

 

보통 MX master는 사무용 끝판왕으로, 부가버튼이 많고 특징적으로 횡스크롤을 지원하는 버튼도 달려있는데, 개인적으로는 2S를 사용했다가 너무 커서 방출했던 기억이 있다. 마우스 자체는 아주 좋은 편이다.

 

최근에는 G602를 메인으로 쓰고 있고, M590을 추가로 구입했는데, 이놈이 무소음이라길래 구입했다가 로지 플로우를 사용하게 되었다. 사실 이 마우스는 기본적으로 두대의 컴퓨터에 멀티페어링이 가능하므로 반드시 플로우 기능을 쓸 필요는 없다. 그러나 마우스 모델에 따라서 페어링 전환버튼이 하단에 위치하는 것도 있고, 그 버튼을 누르는 것이 귀찮기 때문에 플로우 기능을 이용하는 것이 나름의 장점이 있다.

 

1. 페어링

두대의 컴퓨터에 페어링을 각각한다. 일단 내가 가진 마우스인 M590을 기준으로 하자면 유니파잉 수신기를 이용하여 1대를 페어링하고, 블루투스로 나머지 한대를 페어링 했다.

 

2. 프로그램 설치와 설정

별도의 프로그램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로지텍 제품을 쓰게되면 기본으로 깔게 되는 Logi opption이라는 프로그램 안에 내장되어 있다. 로지플로우 기능이 탑재된 마우스를 페어링 하게 되면 Logi option안에 Flow라는 탭이 새로 생긴다.

먼저 Logi option을 실행하면 현재 내가 가진 기기목록이 보인다.

 

마우스를 클릭해서 들어오면 상단 탭에 [Flow]라는 것이 보인다. 이쪽으로 들어가자.

 

여기서 Flow를 활성화 한다. 또 다른 컴퓨터에서도 마찬가지 방법으로 Flow를 활성화 한다. 그렇게 되면 기본적으로 연결이 되고 두 컴퓨터 간에 전환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자동으로 넘어가게 된다.

 

 

 

 

 

3. 화면배치

연결이 되고나면 화면에 직관적이 모니터 그림 두개가 나타난다. 파란색이 현재 모니터, 하얀색이 추가로 연결된 다른 컴퓨터를 말한다. 그러면 저 화면을 드래그해서 옮길 수 있는데, 다음 사진으로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먼저 우측 상단에 [...]버튼을 누르면 컴퓨터 이름이 나오기 때문에 어떤 컴퓨터가 어느 위치에 있는지 알 수  있다. 그리고나서 드래그를  통해 위치를 변경하면 된다.

 

4. 연결을 했는데, 다음에 연결이 잘 안될때

 

만약 컴퓨터를 재부팅한 다음, 다시 Logi option을 실행했는데, 연결이 안된다면 좌측하단에서 복원을 누르고 위의 절차를 다시 시행하면 연결이 다시 됨을 알 수 있다. 간혹 이런 일이 발생하는데 한참을 헤매다 발견....

안드로이드 기기의 모델넘버 한번에 보기

Posted by 보더라인
2020. 2. 27. 21:28 일상생활

원래는 크롬의 "기기로 전송"이라는 기능을 쓰다가, 모바일 기기들이 분명히 내것인데도 불구하고 못알아보는 것에 짜증이 났다.

좀 알아보니, 크롬의 "기기로 전송" 기능은 안드로이드 휴대폰이나 태블릿의 모델 이름을 표시해준다. 기기이름이 아닌....그래서 내가 갤럭시 노트를 쓰고 있어도 모델 번호는 영 다른것이 나오게 된다.

그런데 모델번호는 바꿀수 있는 방법이 없어보이고.... 휴대폰을 켜서 휴대폰 정보에서 볼 수 는 있으나 모바일 기기가 몇개나 되니 일일히 찾아보기도 귀찮다.

https://play.google.com/settings

 

로그인 - Google 계정

하나의 계정으로 모든 Google 서비스를 Google 계정으로 로그인

accounts.google.com

해답은 이 링크인데, 이 링크로 들어가서 로그인이 되면 내가 가진 모든 기기들이 나오게된다.

하단으로 쭉 내리면 모델이름들이 나오게 되고, 이 것을 통해 한꺼번에 모델이름들을 파악할 수 있다.

컴퓨터 이름 바꾸기 (윈도우 10)

Posted by 보더라인
2020. 2. 27. 21:15 일상생활

컴퓨터를 사게되면 컴퓨터의 이름이 자동으로 설정되어 있는데, 평소에는 신경도 안쓰다가 때로는 이것들이 신경쓰일 때가 있다. 대표적인 경우가 팀뷰어와 같은 원격 제어 어플로 컴퓨터를 등록하는데 컴퓨터가 여러개면 무지하게 헷갈린다.  또 크롬에서 "기기로 전송"과 같은 기능을 사용하다보면 컴퓨ㅌ의 이름이 나오는데 내컴퓨터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식별하기 어려운 숫자와 영어로 구성이 되어있어서 아주 헷갈린다.

오늘은 컴퓨터의 이름을 바꾸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한다.

먼저 파일 탐색기를 켜서 좌측의 [내 PC]를 찾은 다음 마우스 오른쪽 클릭을한다.

제일 아래쪽의 속성으로 들어가자.

들어오면 내 컴퓨터의 이름이 보인다. 여기서 우측에 보면 "설정 변경"이라는 메뉴가 있는데 여기로 진입한다.

다시 변경이라는 버튼을 클릭한다.

여기서 컴퓨터의 이름을 임의로 변경할 수 있다. 윈도우는 재부팅과정을 거친 후 컴퓨터의 이름 변경이 완료된다.

다만 변경 후에도 바로 다른 등록된 프로그램들에서 즉석으로 반영이 되지는 않았다. 아마 새로 프로그램을 깔거나 시간이 지나면 적용될 듯하다. 

 

 

 

 

로지텍 K780 리뷰 (멀티페어링 키보드)

Posted by 보더라인
2020. 2. 15. 18:04 일상생활

나는 직장에서 일을 할때 업무용 데스크탑과, 개인용 데스크탑 (혹은 노트북)을 같이 쓴다. 거기에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쓸 때도 있다. 이유는 직장 컴퓨터는 소프트웨어를 까는데 제한이 있고, 외부 인터넷도 안되는 경우 있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키보드가 두개이상이 필요했는데, 처음에는 키보드를 두개 썼으나 책상도 지저분해지고 공간도 효율적이지 않아서 결국 멀티페어링 키보드를 알아보았다. 내가 산 키보드는 k780이다 벌써 1년도 넘은 것 같은데, 후기를 올려보고자 한다.

K780 멀티페어링 키보드의 기본 컨셉.

3개의 멀티패링을 제공한다. 좌측상단에 보면 하얀색으로 표기된 3개의 키가 있다. 각각이 페어링 하는 버튼인데 1번, 2번, 3번기기를 각각 페어링 한 다음에 해당 버튼을 누르면 그 기기와 연결된다. 페어링 하는 방법은 해당번호를 꾹 누르고 있으면 불이 반짝반짝 거리는데, 그때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에서 해당기기가 검색이 된다.

나같은 경우에는 1번이 업무용 컴퓨터, 2번이 개인용 컴퓨터, 3번은 스마트폰으로 연결해서 필요에 따라 전환해서 쓰고 있다. 전환 속도는 윈도우 기반의 기기들은 매우 빠르게 일어나는데, 스마트폰의 경우에는 조금 인식하는데 딜레이가 있었다. 아이폰은 그럭저럭 괜찮은 수준인데 갤럭시 노트 5는 조금 느린 편이다. 안드로이드 최신폰이면 빠를려나 모르겠다...

유니파잉 수신기를 통한 확장

이 키보드는 수신기를 통한 연결과, 블루투스 연결기능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원래대로 하자면, 데스크탑은 1대만 연결가능하고 나머지는 블루투스가 수신가능한 기기에만 연결할 수 있다. 그러나 나처럼 데스크탑을 두개 쓰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방법이 있다. 

첫번째로 가장 쉬운 방법은 내가 시도해보지는 않았으나, 블루투스 동글(dongle)을 사는 것이다. 가격은 보통 4,000원~1만원 정도 한다. 블루투스 기능이 없는 데스크탑 기기의 USB포트에 꼽아서 블루투스를 수신해주는 역할을 한다. 그러면 블루투스 연결로 어떤 데스크탑이던지 추가연결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

두번째는 나같이 로지텍 제품을 더 가지고 있는사람이 추가비용없이 할 수 있는 방법이다. 나는 로지텍 M705 마우스를 가지고 있는데, 로지텍 제품들 중에서 유니파잉 수신기 (unifying receiver)를 가진 것들이 몇가지가 있다. 방금 말한 M705마우스가 그렇고, K780키보드 또한 유니파잉 수신기를 가지고 있다. 유니파잉 수신기는 쉽게말하면, 로지텍 키보드와 마우스 등 여러 제품을 동시에 가지고 있을때, 리시버를 두개 꼽을 필요 없이, 리시버 하나가 다른 제품을 모두 인식하게 해주는 것이다. 그런데 제품에 따라서 유니파잉 수신기를 가진 것도 있고 ,아닌 제품도 있다. 다만 유니파잉 수신기를 가지지 않은 제품들도, 유니파잉 수신기에 연결은 된다. (전부다 되는지는 모르겠으나 아마 다 되는듯 하다.)

 

 

 

그럼 어떻게 하면 되느냐?. 일단 데스크탑이 2개가 있으면, K780의 유니파잉 수신기를 1번 데스크탑에 꼽고, 마우스인 M705의 유니파잉 수신기를 데스크탑 2번에 꼽아준다. 그리고 로지텍 프로그램을 깔아서 유니파잉 수신기 설정을 통해 기기 두개를 모두 연결하면 된다.

키보드의 유니파잉 수신기를 이용해서 로지텍의 다른 마우스를 연결 가능하다. 마찬가지로 다른 데스크탑에 다른 유니파잉 수신기를 연결하면 키보드와 마우스를 양쪽 데스크탑에 모두 연결 가능하다.. 

말로하면 복잡하지만 실제로는 간단하다. 연결하고 나면 데스크탑 1번과 2번 모두, 로지텍 제품을 로지텍 수신기에 연결한 것이니 전환속도의 딜레이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업무중에서 휙휙 전환을 하면서 컴퓨터를 옮겨가며 쓸 수 있다.

K780 키보드의 단점

-일단 무겁다. 근데 애초에 거치형으로 나온놈이라서 큰 단점은 아니다.

-키감이 구리고 동그라미 형태의 자판도 맘에 안든다. 특히 키감은 내가 써본 키보드 중에 최악인 것 같다. (휴대용 블투키보드 제외하고, 거치형중에서)

-자판배열도 괴랄해서 처음에 적응이 힘들다.

-F1~12키를 누를때, fn키를 눌러야 됟나. 그래서 Alt+F4를 누르거나 할때 불편하다. Alt+fn+f4를 눌러야 프로그램 종료가 된다. 아마 이유는 F1~3까지가 페어링 전환 버튼이라서 깔맞춤을 하기위해 그렇게 만들어놓은듯 하다. 

 

이런 장점에도 불구하고, 멀티페어링 기능때문에 쓰고 있는 애증의 키보드이다. 이렇게 글을 한편 연속적으로 쓸 일이 생기면 손가락이 아프기도 하다. 키감에 예민한 분들은 추천하지 않는다.

 

 

에어팟 구매후기

Posted by 보더라인
2018. 11. 15. 17:23 일상생활



드디어 에어팟을 삼.

아이폰을 쓰니 어쩔 수 없이 산거지, 디자인이 끌린다거나 그런거는 전혀 아님. 오로지 편의성을 위해서만 구입.



아이폰 용 도킹스테이션에 연결이 가능해서 편하다.

구입한 이유
블투 이어폰이 있지만, 
-전원을 켜고
-목에 걸고
-귀에 꼽는 과정이 귀찮음.

유선 이어폰은 선때문에 거추장스러움


실사용해보니
-전원 켤 필요 없음.
-목에 안걸어도 됨
-귀에 꼽는건 동일
-선없는건 당연하고
-뺄 때 간편한게 너무 좋다. 사무직 특성상, 헤드폰이나 이어폰 끼고 있다가 사람이 갑자기 오면, 주섬주섬 귀에서 빼고 목에서 빼고, 유선인 경우는 선땜에 땡겨져서 떨어지고 해서 난장판이었는데….사실 이것때문에 구매했다고 보면 됨.

-다만 케이스에 넣어야하니 더 귀찮을 수도 있는데…
생긴거 특성상 안넣으면 잃어버리기 쉬우니 어쩔 수없다.

잘활용해보자. 


IOS 12와 스크린타임

Posted by 보더라인
2018. 11. 8. 21:47 일상생활

이번 업데이트에는 내가 정말 필요로 하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이름하여 스크린타임 Screen time

기존 아이폰의 컨텐츠 차단 기능을 업그레이드 하였다. 기존 컨텐츠 차단 기능은 이전글

2017/08/23 - [일상생활] - 스마트폰 중독 방지 1.- 알람해제

2017/08/30 - [일상생활] - 스마트폰 중독방지 2. -사이트 차단.

을 참고하기 바란다.

눈에 띄는 기능은 크게 두가지인데 이를 소개하고자 한다.



1. 특정 카테고리 사용시간 제한


이것이야 말로 내가 딱 원하던 기능이다. 최근에 모바일 레전드라는 게임에 중독되어서 기존의 앱 차단기능을 사용하고 있어는데, 완전 차단을 하니까 때로는 역효과가 난다.


 


위와 같이 게임 카테고리의 시간을 1시간으로 설정해놓으면 된다. 온라인 게임은 중간에 끊기면 곤란하기 때문에 중간중간에 남은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꼭 확인하게 된다.


스크린 타임 레포트를 참고하면 내가 모바일 레전드를 얼마나 했는지 알 수 있다. 1시간이 되면 강제 차단되므로 오늘은 더이상 게임을 할 수 없는 상태이다. 3판정도 하니까 딱 맞아서 좋다.

2. 다운타임 설정


특정 시간대에 폰의 기능을 제한해버리는 기능이다. 이것도 나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듯 한데, 폰의 기능을 거의 피쳐폰 수준으로 설정이 가능하다 . 3번의 기능과 합쳐서 같이 사용하면 유용하다.



3. 항상 사용할 앱 설정



 



다운타임시간이 되더라도 항상 사용할 앱을 선택하는 것이다. 그런데 앱이 너무 많아서 나는 그냥 포기하고 다운타임을 설정하지 않았다.

만약 인터넷이나 카톡등을 제한하고 싶은 사람들은 시간제한 설정이 아니더라도, 다운타임을 이용하여 특정 시간대에 기능을 차단해 버릴 수 있다.

*기타​

 



부적절한 콘텐츠 차단은 이전 버전과 마찬가지로 남아있다. 그래서 이전글(2017/08/30 - [일상생활] - 스마트폰 중독방지 2. -사이트 차단.)의 내용을 참고하면 여전히 차단 기능을 유효하다.

또한 애플 기기를 다수 쓰는 사용자를 위해, 아이클라우드에서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일단 나는 아이폰이 두대이므로 공유를 선택한 상태이다.

* 아쉬운 점


카테고리 설정을 사용자가 임의로 하거나, 특정 앱들을 묶어서 사용시간을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나에게 사파리 웹 서핑은 게임이랑 비슷한 존재인데, 게임과 사파리를 묶어서 시간설정이 가능하다면 좀 더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 같다.


 

자동차 내기/외기순환과 온도조절

Posted by 보더라인
2018. 2. 23. 17:00 일상생활

다들 아는 팁일수도 있으나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보는 팁....

자동차의 공기순환모드에 외기순환과 내기순환이 있다는 것은 다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최근 미세먼지 이슈와 관련해서 내기순환으로 하라는 말이 있는데,

그 이야기는 아니고 갑자기 온도조절과 관련해서 생각난 팁을 하나 알려드리겠습니다.

 

팁. A/C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외기순환 자체로 온도조절이 가능하다.

내기순환은 말 그대로 차량 내부에서 공기를 순환시키는 방식입니다. 이때 정확한 순환경로는 전문가가 아니라서 저도 모르지만....

 

외기순환은 경험으로 배운 것이 사실이 있습니다.

 

사실 1. 온도를 High로 올리고 에어컨을 끄고 달리더라도 따듯한 바람이 유입된다.

사실 2. 온도를 Low로 낮추고 에어컨을 끄고 달리면 차가운 바깥바람이 공기필터를 거쳐서 유입된다.

사실 3. 온도를 중간 (예시 : 27도)으로 셋팅하고 에어컨을 끄고(바람 OFF) 달리면 적당히 미지근한 바람이 유임된다.

 

 

 

 

 

이유는 저도 정확하게는 모르고 추측입니다. 온도를 올리는 히터를 켜게되면,  아마 엔진이나 기타 가열된 자동차의 내연기관의 열을 이용해서 들어오는 원리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자동차의 온도를 조절하는 것은 위 그림의 Route 1과 Route 2 의 비율을 적절히 섞어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1. 온도를 일단 올린다음 (에어컨이 켜지겠죠?)

2. OFF 버튼을 누르면 (에어컨만 끈게 아니라 바람자체를 끕니다.)

3. 공기 흐름 자체가 약간 따듯하게 바뀜을 알 수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외기순환이 좋을까? 내기순환이 좋을까?

 

 

그래서 겨울철에는 외기순환이 좋습니다. 그런데, 제 차 문제인지는 모르겠으나, 온도를 높인 상태에서 외기순환을 시키면 머리가 아프더라고요. 어지간히 춥지 않으면 히터도 안키고 온도도 Low로 해놓고 다닙니다. 머리아픈것보다는 추운게 더 나아서....

 

아무튼 에어컨 버튼을 누르지 않고 그냥 주행을 하게 되면 자동차 연비에도 더 좋은 효과가 있겠죠?

 

여름에는 외기순환이 좋을까? 내기순환이 좋을까?

 

이건 크게 차이없었던것 같은데.... 지금은 겨울이라서 기억이 잘 안나네요 ^^;; 아마 저는 내기순환으로 해놓고 다녔던것 같습니다. 나중에 여름이 되면 업데이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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