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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커서 확대, 잘보이게 하기

보더라인 2018. 12. 6.
나는 눈피로 때문에 흑백 전자잉크를 쓰거나, 모니터를 어둡게 해놓고 쓰는데, 이런 경우 마우스 커서가 잘 안보여서 한번식 빡치는 경우가 발생한다.

기본적인 마우스 포인터는 대비가 약하므로 조금 대비가 강한 커서로 바꾸어보는 법을 소개하도록 하겠다.

##2020.2.26 업데이트 추가##

원래 예전에 써놨던 글인데 최근 윈도우에서 마우스 포인터 크기를 조절하는 아주 쉬운기능을 제공하길래 글을 추가하였다.

먼저 바탕화면에서 우클릭을 한다음


[개인설정]으로 들어간다.


좌상단을 보면 검색창이 있는데 여기다가 "마우스"라고 검색을 하면 [마우스 설정]이라는 것이 나온다.



들어와서 우측 상단을 보면 [마우스 및 커스 크기조정]으로 들어간다.




이제 스케일을 조절해서 마우스 크기를 아주 손쉽게 조절 가능하다.

아래 내용은 이런 기능이 없을 때 내가 마우스를 잘 보이게 하기 위해 나름대로 적용하였던 기능들이다.

현재로서는 의미가 많이 없어졌는데, 그래도 색상 변경과 같은 부분도 중요하기 때문에 도움이 필요하다면 한번  읽어보는 것도 좋을듯 하다.


0. 마우스 속성/옵션 들어가기

일반적으로 마우스 옵션은 제어판에 들어가서 찾을 수 있으며, 윈도우 10의 경우, 작업표시줄 돋보기(탑색)을 눌러서 "마우스"라고 검색해서 들어간 다음, [추가 마우스 옵션]으로 접근하면 해당 메뉴가 펼쳐진다.


윈도우 8의 경우, 마우스 우클릭을 해서 [개인설정]으로 들어간 다음

좌측의 마우스 포인터 변경으로 들어가면 접근이 가능하다.

 

1. 테마 바꾸기

 

 
그림처럼 [마우스 속성]-[포인터 탭] 으로 들어가서 [구성표]를 클릭하면 옵션이 여러개 나타난다. 눈에 잘띄기로는 black색상으로 나타나는 반전이 눈에 잘 띄지만, 때로는 인터넷 사이트에 따라서 어두운 배경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
하나씩 클릭해보니 그나마 제일 나은 것은 가장 아래에 있는 "확대"였다.

 



2. 포인터 옵션 

이건 필자가 중고등때 주로 사용하던 방법인데, 포인터 옵션에 들어가면 [표시 유형]에 포인터를 잘 찾게 도와주는 옵션들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Ctrl 키를 눌러 포인터 위치표시"를 추천한다. "포인터 자국표시"는 개인적으로 지저분해서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 Ctrl키 이용도 사실 그리 깔끔하지는 않아서 막 좋아하지는 않지만, 아주 실용적이긴 하다.

 

3. 커스텀 마우스 커서 이용 

이래도 도저히 안되겠다 싶은 사람들은 마우스 커서를 직접 바꿀 수 밖에 없다. 구글에서 찾아보면 여러가지가 나오지만 아래 사이트를 추천한다. 

퀄리티가 좋다기 보다는 무료로 많은 커서를 제공하고 있어서 자신한테 알맞는 것을 찾아내기 용이한 사이트이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빨간색이 눈에 잘띄어서, "Red", 혹은 "Red large"라고 검색해서 결과를 찾는다.

글을 쓰면서 찾아보니
 
이 서식이 그나마 괜찮아 보인다.
이용 방법은 다운 받은 다음에, 확장자가 cur인 파일들을 "C:\Windows\cursors" 경로로 붙여넣기 한다. 그리고 다시 1번에서 설명한 마우스 탭으로 이동한다.


위 그림처럼 "찾아보기"로 들어가서 다운로드한 커서를 선택한다.

이렇게 적용하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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